THE STRANGER — 2016

보령향교 인의예지 페스타
festivalheritageconfucianismcommunity

보령향교 인의예지 페스타

연도

2025

분야

축제 / 문화예술 기획

작품 소개

"향교에서 테크노 디제잉을?" 맞습니다, 우리가 했습니다! 다소 이질적으로 보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향교와 유교를 깊이 들여다볼수록 확신이 생겼습니다. 유교의 본질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내면에 집중하며, 조화와 어울림을 중시하는 것. 이는 지금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놀랍도록 닮아 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축제가 바로 '유교도 MZ다 — 인의예지 페스타'입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모두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향교 자체가 주인공이 아니라, 향교와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길 바랐습니다.

축제에서는 주민들의 인터뷰와 외부인의 기억을 기록하고 전시했으며, 국악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테크노 디제잉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AI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관람객이 직접 쓴 글씨에 공자의 모습이 투영되도록 하고, 명륜당에서 명상과 요가를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어르신들의 반응이었습니다. 갓과 도포를 차려입고 디제잉을 가장 즐겁게 즐기신 분들이 바로 어르신들이었으니까요. 이를 보며 콘텐츠와 기획의 힘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역할

기획 / 연출

장소

보령향교

지역

보령, 대한민국

주최

국가유산청

태그

festivalheritageconfucianismcommunitymedia art

갤러리

THE STRANGER